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비하게 된 품목은
" 토마스 모어 "의
"프렌치 스트라이프 셔츠"
입니다~!!
"토마스 모어"라는 브랜드를
아예 몰랐다가
무난하고 괜찮은 셔츠가 없을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평소 구독하고 있던
"핏 더사이즈"님의 영상을 보고
알게 된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마스 모어"라는 브랜드는
2007년에 시작된 브랜드인데
아마 저처럼 많은 분들이
엄청나게 잘 알고 있는 브랜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화려한 디테일보다는
정제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아이디덴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만들면서도
소재나 실루엣등 소소한 디테일에
신경을 써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ㅎㅎ
저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회원 할인과 쿠폰으로
55000원 정도에 득템 하였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셔츠가 불편하기도 하고
손이 잘 가지 않아서
마음속 항상 구매 목록에서
후 순위였습니다~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고
있어도 입지 않는
아이템이었는데요~~
격식을 갖추는 곳이 아니라면
필요하지 않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이를 점점 먹어가다 보니
남자에게 있어서 "셔츠"라는 의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이템이라는 것을
느껴가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거나
나이에서 오는 깔끔하고 포멀 한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셔츠"거든요!!
그래서 셔츠는 사이즈만 맞다면
남자가 평생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꼭 구비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ㅎㅎ
저는 평소에
상의 사이즈를 100~105 사이즈를 입는데
토마스 모어의 셔츠는
약간 세미 오버핏으로 나와서
"S 사이즈"를 구매하였습니다~!!
무조건!
실측 사이즈를 확인하시고
구매하는 걸 추천드리고요~!
저는 S 사이즈를 착용했는데
적당히 여유 있게
잘 맞았습니다~ㅎㅎ
사이즈를 크게 입고 싶으시다면
M, L 사이즈로 가셔도 좋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본적인 디자인의 아이템이기 때문에
실측 사이즈를 보시고
사이즈 다운하시거나 핏 하게 구매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가슴이나 팔 부분의 통이 여유롭게 나와서
저도 S 사이즈를 입었는데도
하나도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에
스트라이프의 짙은 네이비 색감도
너무 잘 빠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ㅎㅎ
촉감은 조직감이 느껴지기는 하나
굉장히 뽀송뽀송 부드럽습니다~!!
미세하기는 하나
시어서커의 조직감이 느껴지고
그렇다고해서 까슬거리거나
불편함을 주지는 않습니다~!
저는 목 안쪽에 텍을 보면서
심플하면서도 모양이
약간 톰브라운과 마르지엘라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혹시 저만 그런 건가요...?ㅋㅋㅋ
그래서 뭔가 모르게 가성비 대비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거 같더라고요~ㅋㅋ
아쉽거나 호불호가 가릴 수 있는 부분이
조금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카라 부분"입니다!
카라 부분에 옥스퍼드 셔츠처럼
카라를 고정할 수 있는 단추가 없어서
극강의 깔끔함을 추구하신다면
약간 걸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 봤습니다~
카라 부분이 빳빳하게 힘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양이 안 잡히게
흐물흐물한 것도 아니기에
저는 내추럴하게 모양이 잡혀서
만족하고 있습니다~ㅎㅎㅎ
두 번째는 "팔통"입니다~!
팔통이 기존의 셔츠 핏보다는
약간 여유롭고 넓게 나와서
세련된 실루엣과 편한 착용감을 주는데
정석적인 핏한 셔츠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ㅠㅠ
마지막은 "배송 문제"입니다~!
갑자기 유튜버에 의해 언급이 되면서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 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 방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매를 한다고 바로 받는 게 아니라
정해진 날짜에 배송을 해주더라고요ㅠㅠ
물론 가격 대비 퀄리티도 좋고
손이 자주 갈 거 같은 옷이지만
사자마자 바로 받을 수 없는 건...
너무 슬프다고요...ㅠㅠ
제가 주문할 때는 주문량이 많아서
2주 정도 걸려서 받았던 거 같아요!ㅎㅎ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퀄리티도 그렇고
데일리 하게 입을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답니다~ㅎㅎㅎ
입다 보니 알게 되었는데
단추를 잠그는 구멍의 모양이
제일 아래쪽에 있는 것만 다르게
가로 모양이더라고요~~
입으면서 마지막 단추가
왜 안 들어가지는 거지 하고 보니까
이런 소소한 디테일도 있더라고요ㅋㅋ
스트라이프 셔츠를 코디하실 때는
스트라이프 셔츠가
오버핏으로 입지 않는 한
워낙 기본적이고 포멀 한 느낌이 있어서
무조건 바지 안으로 넣입 하는 걸
추천드리고요!!
아무래도 셔츠는
슬랙스와 찰떡궁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스트라이프가 이미 포인트이기 때문에
바지는 단색의 슬랙스를 추천드리고
신발도 화려하고 색이 들어간 거 보다는
로퍼나 더비, 스니커즈로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매치하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ㅎㅎ
진지함과 포멀함을 조금 덜어내고 싶다면
단색의 운동화에
생지 데님을 매치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직 코로나가 남아 있지만
장마와 태풍이 지나간 후로는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공기가
느껴지는데요~~
이제 곧 가을이라는
이야기겠죠~?ㅎㅎㅎ
가을 하면 남자의 계절 아니겠습니까?ㅋㅋ
남자 하면 "셔츠"를 빼먹을 수가 없잖아요!!
남자라고 한다면
스트라이프 셔츠를 포함해서
흰색, 검은색, 하늘색 셔츠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살면서 한 번쯤은
꼭 입게 되실 거예요~~
물론 다 없으시다면
화이트 셔츠를 가장 먼저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ㅎㅎ
토마스 모어에서
스트라이프 셔츠도 정말 예쁘게 뽑았지만
단색의 셔츠들도 예뻐서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셔츠는
한여름을 제외하고
모든 계절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투자를 해도 후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ㅎㅎ
가성비 좋은
여유로운 핏의 기본 셔츠를 찾고 있으시다면
" 토마스 모어 "라는 브랜드를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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