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날씨가 더웠다가~쌀쌀하다가~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인 거 같아요~~
감기 걸리지 않게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래요~
(괜히 코로나로 의심받아유ㅠㅠ)
오늘 제가 소비한 것은
음악을 자주 들으시거나,
영상 시청이나 게임으로 인한 사운드를
신경 쓰시는 분이라면
의연 중 한 번쯤 관심을 가질만한 아이템인
" 헤드셋 "입니다~!!
제가 구매한 헤드셋인
" 브리츠 W820BT "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 목차 -
이번 브리츠 헤드셋 리뷰에서는
헤드셋을 사게 된 이유와
하필 왜 브리츠의 헤드셋이었는지~!부터
제품의 특징들을 알아보고
제가 느꼈던 장단점을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제가 구매하기 전 비교하고 고민하였던 제품들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ㅎㅎㅎ
- 브랜드 소개 -
제품을 살펴보기 전에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시지만
모르실 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서
" 브리츠 "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살짝만 짚고 넘어가도록 할게요~ㅎㅎ
1997년에 회사를 설립하여
2000년 브리츠 BR707이라는 모델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국내 멀티미디어 스피커 부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헤드셋, 사운드바, 블루투스 스피커, 포터블 등등
사운드, 스피커와 관련된 제품들을
전문적으로 전개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ㅎㅎ
사운드와 관련된 제품만을 전개하는 부분에서
조금 더 신뢰성을 느낀 거 같아요~
원래 음식점도 맛집은
한 가지 메뉴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집이 많으니까요ㅋㅋㅋ
- 구매처 / 가격 -
저는 이왕 구매하는 거
항상 빠르게 받아보고 싶은 마음에
웬만하면 " 쿠팡 "에서 구매하는 편입니다~
가격은 79.000원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비싸다면 비싸고 저렴한다면 저렴한 가격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너무 가격이 저렴한 것들은 싸구려 같고..ㅠㅠ
괜찮은 브랜드의 제품들은 가격이 너무 부담되더라고요..
사운드를 전문적으로 전개하는 브랜드에서
이 정도의 가격의 제품이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 구매 계기 -
제가 원래는 헤드셋이라는 품목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요...ㅋㅋㅋ
집에서 음악을 듣거나
영화나 드라마, 유튜브 등 영상물을 시청할 때
침대에 누워서 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보통 거의 모든 분들이 그렇지 않나요..?ㅋㅋ
포근하고 아늑한 내 침대...
너무 좋아... 벗어날 수 없어...ㅋㅋㅋ
그러다 보니 기존에 사용하는
기본 유선 이어폰이 너무나 불편하더라고요ㅠㅠ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선이 어디든지 꼭 걸리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시청할 때
사운드를 빵빵하게 듣고 싶은 건 누구나 그렇잖아요~
좋은 음질로 몰입감 있게 듣기에는
이어폰보다는 헤드셋이 훨씬 낫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혼자 사시는 분들은
그냥 소리를 빵빵하게 틀어놓으시면 되지만
저는 아직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중이라..ㅠㅠ
- 상품 설명 -
1. 디자인 / 색상
저는 평소에 어떠한 제품이든
무난한 디자인을 항상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 무난한 디자인에 부합하는 제품이
브리츠 W820BT라고 생각됩니다~!!
헤드셋을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적당한 가격대에 헤드셋을 찾아보는데
대부분 색깔이 너무 알록달록하거나
색 배합이 튀는 경우가 많았어요ㅠㅠ
또 브랜드의 로고가 너무 두드러지거나
튀게 새겨놓은 제품이 많더라고요~~
제가 이상한 제품들만 본 건지는 모르겠어요..ㅋㅋㅋ
그런데 브리츠 헤드셋은
색상도 기본적인 블랙과 화이트만을 사용했고요~
색 배합도 어색하거나 튀지 않게
은색만을 사용해서 자연스럽고 무난함을 나타냈어요~!
브랜드의 로고도 적당한 크기에
튀지 않는 색상으로 조화롭게
새겨 넣었고요!ㅎㅎㅎ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습니다~
저는 두 색상 모두 깔끔하고 예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왠지 모르게
화이트 색상은 쿠션 부분에 때가 탈 거 같아서
저는 블랙으로 선택하였어요~ㅎㅎ
사용하시는 동안 중간중간에
쿠션 부분을 잘 닦아주시면
화이트 색상도 쭉 예쁘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블랙 색상도 블랙 특성상
먼지가 묻으면 잘 보이는 단점이 있기는 해요ㅠㅠ
2. 스펙
브리츠 W820BT는
사운드 전문가를 통해 조율된
40mm 대구경 네오디뮴 풀레인지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풍부한 중저음과 개방된 고음을 발휘한다고 나와있는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어서...
그런 건 잘 모르겠고요...ㅋㅋㅋㅋ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헤드셋을 사용해 본
저의 개인적인 느낌은
헤드셋은 아무래도 귀를 덮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확실히 소리가 바깥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잡아줘서
풍부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 주어서 좋았어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외부 소음은 막아주고
내부에서 발생하는 사운드를
풍부하게 들릴 수 있게 하는 거 같아요!ㅎㅎ
3. 패키징
패키징은 굉장히 단출하였는데요~~
헤드셋 본체와 메뉴얼 설명서,
USB 충전 케이블, 3.5mm 스테레오 케이블이
전부입니다~ㅎㅎㅎ
다른 건 괜찮은데...
욕심일 수도 있지만...
충전 케이블이 있는데 충전 어뎁터는 없다는 게
조금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ㅠㅠ
4. 배터리 / 페어링
배터리는 설명에는
약 20시간 사용과 대기시간은 약 400시간이
가능하다고 나와있는데요~~
제가 사용하면서 시간을 계산한 건 아니지만...
한번 풀 충전을 하고 나면
하루에 평균적으로 3시간 정도 사용하는 저로써는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는 거뜬히 사용하더라고요~!!
페어링은 5.0 블루투스 버전을 지원하고
2개의 기기에 연결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애플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연결이 버벅거릴까 봐 걱정했는데
한번 블루투스 연결을 해놓은 다음에는
헤드셋의 전원을 켜면 바로바로 잘 연결이 돼서
끊김 없이 잘 사용하였습니다~!!
5. 사이즈 / 착용감
저는 머리가 많이 큰 편이라
머리에 착용하는 걸 구매할 때
어쩔 수 없이 굉장히 신중한 편인데요ㅠㅠ
저는 안 그래도 머리도 큰데
머리숱도 많아서 보통 모자를 구매할 때
무조건 제일 큰 사이즈를 구매하거나
거의 60호 이상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그만큼 큰 머리를 가지고 있는 저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었어요~ㅎㅎㅎ
사이즈를 조절하여 착용할 수 있어서
사이즈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착용감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고 하는데요~~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쿠션이 너무 딱딱하지도 물렁하지도 않아서
사용하기에 굉장히 적당한 쿠션감이라고 느꼈어요~!ㅎㅎ
그리고 쿠션의 복원력도 꽤나 안정적이고
촉감도 부드러워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었어요~
- 비교상품 -
1. 이어폰
이어폰에서는
유선 이어폰은 이미 가지고 있고 불편함을 느껴서
아예 다른 제품들은 생각을 안 했고요~
무선 이어폰은 고민을 해봤는데요~
제가 이미 애플의 에어팟 2세대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집에 있을 때 에어팟으로 사용을 해봤는데
저는 퇴근 후 저녁에 불을 다 끄고 잠들기 전에
음악이나 영상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무선 이어폰은 크기가 작아서
어두운 곳에서는 잠시 내려놓을 때
어디다가 놨는지 까먹을 때가 있더라고요ㅠㅠ
저만 그런 거지 모르겠지만...ㅋㅋㅋ
그리고 또
무선 이어폰은 케이스에 보관하지 않을 때
먼지가 그렇게 쌓이더라고요...
이게 은근히 신경 쓰시는 분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라는...ㅋㅋㅋㅋ
2. 하이엔드 헤드셋
물건을 구매할 때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처음에는 저도 헤드셋을 생각했을 때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생각될 수 있는
" 소니 "와 " 닥터드레 "만을 생각하고 제품을 봤었는데요~
솔직히 소니와 닥터드레의 제품들이
예쁘고 기능적인 면에서도 훨씬 좋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예산을 생각해야 하잖아요~?
물론 돈이 넘치시는 분들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헤드셋을 구매하셔도 되죠.. 부럽...
그리고 헤드셋을 매일 사용하시고
자신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물건이라면
투자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그런 분들보다 저처럼 잠깐씩 사용하거나
여가를 즐길 때 사용하려고 구매를 생각하고 계실 거라고 봐요~!
그런데 그런 분들이 높은 비용을 투자하면서까지
구매해야 하는 제품이라고는
저는 느끼지 못했어요~~
제가 고가의 헤드셋의 기능을
다 활용할 거 같지도 않았고요...ㅋㅋㅋㅋ
제가 구매한 브리츠 헤드셋만으로도
충분히 삶의 질이 올라가고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ㅎㅎ
- 장단점 -
1. 장점
제가 느끼기에 장점을 말씀드리면
일단 제가 이어폰에서 헤드셋으로 넘어온 것이기 때문에
사운드적인 면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요~ㅋㅋ
브리츠 헤드셋을 생각했을 때는
역시나 깔끔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지만 보기에 예쁘지 않으면
마음이 안 가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브리츠 헤드셋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인데
가격대도 괜찮은 가성비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무선과 유선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편하다고 느꼈던 장점인 거 같습니다!!
2. 단점
저는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라서
단점을 뽑는 것이 정말 어려웠는데요~~
그래도 너무 좋은 말만 하면 그러니까
굳이 단점을 생각해 봤습니다!ㅋㅋㅋ
일단 개인적이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은 없는데...
밖에 들고나가기가 그렇더라고요...ㅋㅋㅋ
이건 브리츠 브랜드라서가 아니라
헤드셋 자체가 들고나가자니~가방을 챙겨야 하고 차지하는 부피도 크고
머리에 쓰고 나가자니~너무 튀어 보여서 싫더라고요... 제가 소심해서..
물론 저는 집에서만 사용하려고 구매했고
앞으로도 가지고 나갈 일은 없지만
단점으로 뽑아봤습니다~!ㅋㅋㅋㅋ
또 다른 단점으로는
바로 더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헤드셋이 쿠션으로 귀를 덮어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까
귀를 비롯하여 평소에 더위를 잘 타시는 분이라면
오래 착용하고 계시다 보면
더위를 느끼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ㅠㅠ
여름에도 더워서 사용을 잘하게 될지...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놔야 할거 같네요..ㅎㅎㅎ
- 총평 -
헤드셋의 구매를 생각하시는데
무난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면서
가격대도 적당한 괜찮은 헤드셋을 찾고 계시다면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감히 추천드려봅니다~!!
이어폰보다는 좋은 것을 사용하고 싶은데
여가용으로 사용할 가성비 좋은 헤드셋을 원하시다면
브리츠의 " W820BT "
나쁘지 않은 선택지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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