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신발 [ 이지부스트 350 v2 자이온] 후기 리뷰

 

오늘 제가 소개하고픈 제품은

아주 따끈따끈한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디다스의 "이지 부스트 350 v2 자이온"

입니다!!!

 

 

정말 우연찮게

저에게 다가와 주었는데요~~

 

제가 신발에 관심이 생기면서

기회가 되면

나이키의 조던 시리즈와

아디다스의 이지부스트 시리즈는

꼭 하나씩 정도는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런 기회가 이렇게

빨리 올 줄이야!!

 

 

정말 우연찮게

새로운 이지부스트 350 v2가

발매한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근데 평소에도

많은 신발 발매 소식을 접하지만

저는 해외구매도 할 줄 모르고

국내 사이트 등급도 낮아서

사고 싶어도

살 수 있는 기회를 안주더라고요...

 

이번에도 그러겠거니 하고 봤는데

이번 꺼는 아디다스 코리아와

JD 스포츠코리아의 앱스토어에서

발매한다는 거예요!!

 

그것도 선착순으로!!!!

 

 

 

 

그래도 이번에는 기회는!

있으니까

되든 안 되든 해보기로 했죠~!

 

설마 되겠어~?

노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어~

들어가면 서버 다운되고

품절돼있겠지~~

 

라는 부정적인 생각들과

혹시.. 설마.. 하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정시에 눌렀는데

 

처음에는 렉이 걸리는 거 같길래

역시~서버 다운되겠네~했는데

앞에 대기자가 100명 있다고 나오고

인내심을 가지고 가만히 기다리니까

사이즈 선택창이 나오는 거예요!!!

 

오... 오~~ 오!!! 뭐야!! 된 건가?!?!?

 

살짝 당황했다가

금방 품절될까 봐

바로 사이즈 선택해서 구매하였습니다ㅎㅎ

 

 

박스에서부터

자기 어필이 굉장하더라고요ㅋㅋ

 

"아디다스"는

삼선으로 너무 유명한

1948년에 설립된

독일의 스포츠 브랜드이죠~!

 

아디다스에 정말 많은

패션 아이템과 스포츠용품이 있는데요.

 

신발에 별로 관심이 없으시다면

아디다스의

이지 부스트 시리즈도 생소하실 텐데요~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는

미국의 천재적인 아티스트인

"칸예 웨스트"가

패션과 신발에 많은 관심이 있어

아디다스와 콜라보를 해서

전개한 시리즈입니다!

 

이지 부스트의 시리즈로는

이지 부스트 350, 이지 부스트 350 v2,

이지 500, 이지 부스트 700, 이지 부스트 700v2,

이지 부스트 750, 이지 900등이 있습니다.

 

 

저는 JD 스포츠코리아 앱스토어에서

정가 289000원을 주고

구매하였습니다!ㅎㅎ

 

 

 

 

아디다스 신발을

어렸을 때 샀었던 슈퍼스타 말고는

구매해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설레고 떨렸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제가 구매한 신발들 중에서

제일 비싸기도 하고요...ㅋㅋ

 

또 이렇게

니트 소재로 된 신발을

처음 사봐서 걱정도 되더라고요~

 

 

저는 평소에

어두운 계열의 색상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라서

이번에 나온 자이온의 색상 조합이

엄청나게 끌리더라고요!!

 

 

저는 평소에

정사이즈로 265 사이즈를 착용하고

끈 있는 신발은

여유롭게 270 사이즈도 착용하는데

 

이지 부스트 350 v2는

270 사이즈를 선택하였습니다~!!

 

 

처음에 제품을 받았을 때

평소에 신발을 구매하였을 때랑은

조금 느낌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아~이래서

그렇게 비싼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신발에 전체적인 촉감이

아무래도 니트 짜임으로 되어있다 보니

신발 모양의 옷을 만지는 거 같았어요ㅎㅎ

 

뭔가 힘이 조금 있고

모양이 잡혀 있는 실을

촘촘하게 엮어놓은 거 같다랄까요?ㅎㅎ

 

 

또 발목이 들어가는 부분이

엄청 부드럽고 편안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좋았던 거 같아요!

 

처음에 신발을 사다 보면

복숭아뼈나 뒤꿈치 쪽에

길들이는 과장에서

상처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제가 여태 신어본 신발 중에서는

제일 부드러웠던 거 같습니다ㅎㅎ

 

 

 

 

부드럽다고 꾸겨서 신는 거는

조심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물론 꾸겨서 신으시는 분도 없겠지만~~

 

 

이지 부스트의

또 다른 매력포인트는 바로

독특한 밑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크림 컬러의 아웃솔이

윗부분과 잘 어우러지는 거 같아요~

 

 

이지 부스트의 바닥 부분입니다~

 

신었을 때는

엄청 쿠션감이 있어서 편하고

약간의 키높이 효과도 있어서

좋았는데

 

밑창의 뒤꿈치 쪽 쿠션이

손가락으로 눌러봐도

들어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ㅠㅠ

 

쿠션이라 당연한 거지만

외부로 드러나 있어서

걸어 다닐 때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것을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거 같아요ㅠㅠ

 

 

저는 270 사이즈를

편안하게 착용하고 있고요~

 

리셀가가 아닌 정가로

이지 부스트를 가질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ㅎㅎ

 

저는 이지부스트를

조거 팬츠나 카고 팬츠에

매치하는 게 가장 느낌이

잘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아디다스의 트레이닝 바지와

매치하여

전체적으로 아디다스의 느낌을

가져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아직 발매한 지가 오래되지 않아서

리셀가도 많이 올라가 있지 않은 거 같은데

 

다른 이지 부스트의 시리즈보다는

아직 가격이 높은 편이 아니니

 

무난하고 어두운 계열의

"이지 부스트 350 v2"를

찾고 계셨던 분이라면

"자이온"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