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에 잦은 태풍들까지...
조용한 날이 없는 거 같아요ㅠㅠ
어찌 되었건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하루빨리 다
괜찮아졌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이러한 시국에도 가을은 오기에
이번에 제가 소비한 제품은
< 메모러블의 스퀘어토 첼시 부츠 >
입니다~!!
여름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슬리퍼나 샌들 종류를 찾거나
편한 운동화를 찾게 되는데요~
더워서 "가죽"은 엄두가 안나잖아요ㅠㅠ
그러다가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이 찾아오는 시기가 되면
가죽 아이템들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인데요~!
( 구매하기 위한 핑계가 아니라
저는 그렇다고요...ㅎㅎㅎ )
많은 가죽 아이템중에서도
저는 "첼시 부츠"를 선택하였습니다!!
" mmrb 메모러블 "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신발의 존재에서
세월이 흘러도 기억에 남는 제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진
브랜드라고 합니다~!!
첼시 부츠를 사기로 마음을 먹고
어디에서 사는 게 괜찮을까~하며
많은 브랜드들의 첼시 부츠를 보았었는데요~
정말 다양하고
예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그중에서도
로스트 가든, 로맨틱무브, 메모러블 중에서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메모러블"을 선택하게 되었어요ㅎㅎ
최종적으로 메모러블을 선택한 이유는
스퀘어토를 비롯한 신발의 쉐입이
정말 깔끔하고
스퀘어토 부분이 투박하거나
강조하기 위해서
각지게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메모러블은 과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라인이 떨어져서
더 고급진 느낌이 들고
스퀘어토의 유행이 지나더라도
무리 없이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ㅎㅎ
또 부츠의 발목 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지퍼로 마무리하여
그 부분도 저한테는 끌리더라고요~!
( 신발과 함께 신을
"발목양말"도 보내주시더라고요~!!
센스~ㅎㅎ)
" 첼시 부츠 "는
아주 오래 전인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발목까지 꽉 끼게 착용하던
승마용 부츠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대중화된 신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메모러블 홈페이지에서
정가 198,000원에 구매하였어요~!
메모러블에서는 주문이 들어오면
직후 만들어지는 "수제화"이기 때문에
배송기간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어떤 분은 빨리 받았다고 하고~
어떤 분은 늦게 받았다고 하는데~
저는 수제화를 몇 번 주문해 보아서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걸
인지하고 주문하였는데
주문한 지 열흘 정도 걸려서 받았습니다ㅎㅎ
받자마자 오픈하였는데
센스 있는 양말 서비스와
신발을 한 족씩 주머니에 담긴 패키징에
신발을 만드는 부분만 아니라
손님이 물건을 받았을 때의
제품의 모습이나 패키징에도
굉장히 섬세한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ㅎㅎㅎ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모러블의 스퀘어토 첼시 부츠입니다~!!
정말 예쁘지 않나요~?ㅎㅎ
딱 실물을 접하자마자
"정말 쉐입이 잘 빠졌다"라는
느낌이 빡 들더라고요!!ㅋㅋㅋ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ㅠㅠ
사실 주문하기 전에 메모러블 게시판에
정말 많이 문의했었거든요~
수제화이기 때문에
교환이나 환불이 어렵고
사이즈 미스가 나면 구두 종류는
발이 아프고 손이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ㅠㅠ
비싼 돈 주고 샀는데
신지도 못하고 신을 때 불편하면
짜증 나잖아요ㅠㅠ
근데 여러 번 질문을 남겼는데도
그때마다 정말 친절하고 꼼꼼하게
답을 해주시더라고요!!!
많이 불안하고 망설여졌는데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ㅎㅎ
많은 질문을 했던 거 중에서
가장 고민이 됐던 게 역시 사이즈인데요~!
저는 평소에 모든 종류의 신발을
정사이즈로 265 사이즈를 착용하고
끈이 있으면 여유롭게
270 사이즈까지 착용을 하는데요~!
메모러블 스퀘어토 첼시 부츠는
사이즈가 크게 나와서
5미리 다운시켜 주문하는 걸
권장하더라고요~
그래서 260 사이즈를 구매하려 했는데
제가 예전에 260 사이즈를 샀다가
발이 아파서
손이 잘 안 갔던 기억이...ㅠㅠ
그래서 문의했는데
사장님도 260 사이즈를 추천하셔서
믿고 주문하였는데
약간 여유롭게 잘 맞더라고요~!!ㅎㅎ
정말 제품 자체가
크게 나오는 거 같더라고요~~
평소 신고 다니시는 신발을 예로 들어서
사이즈 문의를 꼭 해보시고
정사이즈에서 5미리 다운해서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ㅎㅎ
또 신발을 구매하실 때
발볼이나 발등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면
수제화이기 때문에
주문하실 때 발볼, 발등을 조절할 수 있으니
신중히 고민해 보거나 문의하셔서
조절하시길 바랍니다ㅎㅎ
대신 발볼, 발등을 조절하셔서 주문하시면
교환, 환불이 더욱더 어렵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첼시 부츠의 밑창 부분입니다~!
가운데에
메모러블의 로고가 들어가 있고요~ㅎㅎ
후기에서
밑창이 약하다는 말들이 있더라고요~
그 부분도 구매를 망설여지는
이유 중 하나였는데요ㅠㅠ
마모가 심한 제일 위쪽과 아래쪽에
밑창을 겹쳐서 내구성을 강화하였고
손상이 심하면
메모러블로 보내면 A/S도 해준다고 하여
안심할 수가 있었어요~ㅎㅎ
그래도 귀찮게 그러는 일이 없도록
되도록이면 돌이나 자갈을 피해서 걷고
아껴서 신어야 할 거 같아요ㅠㅠ
근데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너무 예뻐서 아껴 신을 거 같아요ㅋㅋ
첼시 부츠의 옆모습입니다~!
보통 정석적인 첼시 부츠들은
발목 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는데
이 첼시 부츠는 지퍼로 되어 있어서
신발의 바깥쪽 부분은
아무것도 없어서
더욱더 깔끔하고 매끈한 거 같습니다ㅎㅎ
이런 깔끔하고 미니멀적인 부분이
다른 첼시 부츠와는 차별성이 있고
더욱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보통 구두 종류를 구매하실 때
로퍼, 더비, 부츠 중에 많은 고민을
하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물론 셋 다 없으시면
가장 기본인 더비를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더비가 이미 있거나
없더라도 더비나 로퍼에서 느낄 수 없는
섹시한 느낌을 가지고 싶다 하면
무조건 첼시 부츠로 가시는 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또 요즘에는
스퀘어토 모양의 구두들이
유행이 되면서
구두 구매를 결정하는 요소 중에
구두의 앞 모양을
라운드로 갈 것인지~
스퀘어토를 갈 것인지~
많이 고민을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제 생각으로는 두 가지 다 있는 게
제일 좋기는 하지만~
돈은 한정적이니까요...ㅠㅠ
입문을 하거나 오래 신으실 거면
라운드 모양을 선택하시는 게
더 괜찮으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스퀘어토라고해도 메모러블처럼
각이 과하지 않은 스퀘어토라면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ㅎㅎㅎ
저는 메모러블에서만
첼시 부츠를 두 개 구매하였는데요~
전에 구매한 것은
라운드 모양에 발목 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고
이번에 구매한 것은
스퀘어토 모양에 발목 부분이 지퍼로 되어 있어
일부러 서로 다른 형식의
첼시 부츠를 구매하였답니다ㅎㅎ
이전에 구매한 첼시 부츠는
몇 번 신어서 주름이 많이 생겼네요..ㅎㅎ
이렇게 딱 옆에 붙여놓고 보니
확실히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라운드는 기본적이고 무난해서
데일리 하게 신기 좋고
스퀘어토는 깔끔하고 스퀘어토 모양 때문에
특별한 날에 신어야 할 거 같네요ㅎㅎ
저만 그런.... 건가... 요..?ㅎㅎㅎ
깔끔하고 단정한 스니커즈도 좋지만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고
여름이 지나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옷을 꾸밀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니까
이런 필살기 같은
스퀘어토 첼시 부츠로
남자가 뿜을 수 있는 멋과 섹시함을
뽐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메모러블의 신발이 아니더라도
남자라면 첼시 부츠 하나쯤은
구비해 두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ㅎㅎㅎ
저처럼 수제화로 사시는 경우에는
보통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니
가을시즌을 놓치지 말고
미리미리 알아보고 주문해 두시는 걸
추천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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