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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 컨버스 척테일러 70 빈티지 하이 ] 메이슨 그레이 후기 리뷰

밸로 2020. 8. 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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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비한 제품은

<컨버스 척 테일러 70 하이>

입니다~!!

 

 

"컨버스"는 설명할 필요도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신발"이자

"기본 신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ㅎㅎ

 

한 가지의 스니커즈 디자인으로

색상과 무늬만이 변경되면서

이렇게 꾸준하게

사랑을 받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어디에나 매치해도 잘 어울리고

"하이와 로우"

하나의 디자인에 두 가지 형태의 모델이

있는 신발이 많지는 않지만

두 가지의 모델이 전부

인기가 많은 경우는 드물 것입니다ㅎㅎ

 

또 요즘 날로 비싸져만 가는

신발 가격에 비해

부담이 덜 가는 가격대에

활용도는 엄청나니 하나 있으면

든든한 신발이라고 할 수 있죠!ㅎㅎ

 

 

제가 중학생시절 때

2005년 정도에 컨버스가

한국에 단독매장을  열게 되면서

한창 유행이 됬었는데요~!

 

저도 그때 유행을 따라서

터미널에 있던 백화점에서 컨버스를 신어보고

구매하였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그때는 로우 모델을 구매하여

엄청 잘 신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가 성인 된 후에

로우 모델을 한 번 신어봤으니

하이 모델을 신어보고 싶어서

"척 테일러 하이 모델"로 "블랙"을 샀었어요.

 

그 신발을 너무 오래 신어서

이번에 버리게 되어

새로운 컨버스를 구매하였네요~!!

 

저한테는 3번째 컨버스입니다!ㅋㅋㅋ

 

 

저는 신세계몰 어플

8만 원대에 구매하였습니다ㅎㅎ

 

역시 온라인 쇼핑이 짱이죠~!ㅋㅋㅋ

 

< 사이즈 >

 

평소에 265 사이즈를 정사이즈로 착용하고

끈 있는 신발을 여유롭게 신고 싶으면

270 사이즈를 착용하는데요~~

 

컨버스는 약간의 꽉끈을 하고 싶기도 하고

컨버스가 굽이 없다 보니 키가 작아서

1cm만 깔창을 넣어 신기 위해서

"270 사이즈"를 선택하였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요즘 많은 분들이

컨버스는 꽉끈으로 신기 위해서

반업이나 1 업은 기본이고

2 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또 발이 너무 커 보이는 건

원하지 않아서

반업만 올렸습니다~!ㅎㅎ

 

 

 

 

"하이 모델"을 구매하시는 것이라면

끈을 묶을 수 있는 부분이

발목까지 있어서 반업에서 2 업까지 해도

꽉끈을 하면 발목을 잡아줘서

불편함이 적을 수 있어요~ 

 

하지만 "로우 모델"

끈을 묶는 부분이 발등까지밖에 없어서

너무 사이즈를 업하시면 헐떡이거나

발끝이 많이 남아서 걸으실 때

불편함을 느낄 실수도 있어요ㅠㅠ

 

 

컨버스를 구매할 때

고려하실 수 있는 부분으로는

올스타냐 척 테일러냐,

로우 모델이냐 하이 모델이냐,

어떤 컬러를 살 것인가일 텐데요~!!

 

< 올스타 vs 척 테일러 >

 

먼저 컨버스에는 디자인은 같지만 다른

올스타 모델과

척테일러 모델이 있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아웃솔의 색감이 약간 누리끼리한 거 빼고는

차이점을 거의 알지 못하였는데요~ㅋㅋ

 

눈으로만 봤을 때는

아웃솔과 끈의 색상 차이와

신발 안쪽과 뒷굽의 로고 플레이 모양이

약간 다르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한 번이라도 매장에서

만져보셨다면~!

확실히 다르단 걸 알 수 있습니다~!!  

 

올스타는 5만 원대, 척 테일러는 9만 원대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어떤 게 더 좋은 것일까요~?ㅎㅎ

 

당연히~!! 더 비싼~!!

"척 테일러"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싸니까 좋다고 하는 것이냐~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닐 수도 있지만

척 테일러는 1970년대의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하여 만들어진 모델인데요~

 

비싼 만큼 더 좋은 재질과 소재를 사용하여서

빈티지한 매력과 편안한 착용감

보여주고 있습니다~ㅎㅎ

 

"올스타"는 

발볼 라인에 스티치 디테일이 들어가지 않고

안쪽 로고가 프린팅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또 아웃솔이 무광 색의 

화이트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에 반해 "척 테일러"

발볼 라인에 스티치 디테일이 들어가 있고

안쪽 로고가 패치로 이루어져 있어

좀 더 입체적이고 묵직한 느낌을 줍니다!

 

아웃솔은 광택이 도는

베이지톤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인솔의 깔창이

척 테일러는 오솔라이트로 되어 있어서 

일반 깔창인 올스타보다 착용감이 뛰어납니다~!

 

올스타도 기본 신발로 나쁘지는 않지만

돈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는

학생이 아니시라면

되도록이면 "척 테일러 모델"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확실히 올스타보다 척 테일러가

편하며 튼튼하고 각이 잘 살아있습니다~!

또 로고패치, 아웃솔 등 전체적인 느낌이 

"척 테일러"가

빈티지스럽고 고급스러운 멋이 있습니다~!!

 

 

또 컨버스를 구매하기 전에

많이 고민하는 것이

하이 모델이냐 로우 모델이냐 인데요~!

 

< 컨버스 하이 vs 컨버스 로우 >

 

저도 이번에 구매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한 부분이었는데요~!

 

앞전에 하이와 로우를 모두 경험해서 그런지

더 고민이 되더라고요ㅠㅠ

 

제가 척 테일러 하이 모델을 버릴 때

다시는 하이 모델을 구매하지 않겠다!

다짐했었는데요...ㅠㅠ

 

신으면 예쁘긴 한데...

너무 신고 벗기가 힘들고

불편하더라고요ㅠㅠ

 

하이 모델을 신고 밖에 나간 날은

되도록이면 신발을 벗지 않는 곳으로

가기를 바라게 되더라고요...ㅋㅋ

 

그래서 "로우 모델"을 사려고 했는데~

로우모델을 사면 왠지 편하게

막 신을 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막 뒤꿈치 부분 꾸겨신고

그런 거 있잖아요...?ㅎㅎ

 

하여튼 개인적으로

하이 모델에 비해 로우 모델은

편하게 데일리 하게 신기에는 좋지만

로고패치도 없고

챙겨신었다는 느낌이 덜 들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키가 큰 편이 아니라서

안에 깔창을 넣고 싶어서

하이 모델이 더 끌렸고

 

또 반바지에 매치했을 때

둘 다 예쁘긴 하지만

반바지에는 로우가 더 잘 어울리고

반바지에 하이는 다리가 마르신 분들만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반바지를 잘 입지도 않고

와이드 핏의 바지에 신발을 덮게 신어서

자주 매치할 것이기 때문에

신고 벗는 게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깔창을 넣을 수 있고

사이즈를 업해도 발목을 잡아줘서

안정감이 있는

"컨버스 하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컬러 >

 

컨버스는 획일화된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이용해서

많은 컨버스를 생산해내고 있는데요~!

 

그래서 다양한 기호에 맞는 색상과

개성을 살려줄 수 있는 패턴까지

컨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상당히 넓다고 할 수 있는데요ㅎㅎ

 

그래서 여태까지 블랙을 신었으니까

일단 블랙을 제외한 다른 색상을

구매해보자 마음먹었지요~~

 

화이트나 베이지 같은 블랙과 마찬가지로

"무난한 색상"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신발이 차곡차곡 늘어가다 보니

한 가지의 신발을

계속 많이 신지는 않더라고요...ㅋㅋ

 

(물론 밖에 나가는 일도

점점 줄어들고요ㅠㅠ)  

 

그래서 한번 나갈 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빨강, 노랑, 초록 등

"컬러풀한 색상"으로 갈 것이냐~~ 

 

그렇게 머릿속으로 집에 있는 옷들과

매치를 하면서 고민하던 중에

인스타를 보는데

어떤 분이 "그레이 색상"의 컨버스

너무 예쁘게 신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런 색상도 있었나~?!!

하면서 바로 찾아봤어요ㅋㅋㅋ

 

제가 또 어두운 무채색 성애자이기도 하고

뭔가 컨버스 색상 중에서

화이트, 블랙에 비해 흔해 보이지도 않고

어디에나 잘 어울릴 거 같은

색상이더라고요!!

 

 

 

 

그래서 인스타의 그분 덕분에

색상은 바로 꽂혀서

결정해버렸습니다~ㅋㅋㅋ

 

컨버스 모양의 스니커즈는

다른 브랜드에서도

비슷하고 다양하게 출시되어

학생이건 어른이건 적당한 가격대에

무난한 게 신을 수 있는

신발로 자리매김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컨버스가 우리 인식 속에서

무난하다고 생각될 시기마다

콜라보 제품이나 파스텔톤의 컬러 제품,

그리고 굽이 들어간 런스타 하이크 모델 등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요즘에 잠깐 "런스타 하이크 모델"

굉장한 인기를 누렸는데요~!!

 

개인적으로 기존의 컨버스 신발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되었던 것은

예쁘긴 하지만 굽이 낮아서

키가 작은 분들에게는

에어가 달린 운동화나 굽이 있는 더비, 로퍼 등에

밀린다고 생각되었었는데요~~

 

굽이 높아서 키높이 효과가 있는

컨버스화가 탄생하면서

저와 같은 그런 분들에게 많은 구매욕을

불러일으킨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ㅎㅎ

 

그래서 저도 척 테일러를 구매하기 전에

런스타 하이크 모델도 고민했었는데요~

 

저는 그래도 아직은

런스타 하이크 모델보다는

"척 테일러 시리즈"가 가장 예쁜 거 같습니다!!

 

"런스타 하이크"는 캐주얼, 스트릿 하고

영한 느낌이 강해서 국한돼 있다고 한다면,

"척 테일러"는 그런 느낌으로도 가능하지만

모던하고 클래식한 느낌에도

잘 어울릴 만큼 범용성이 넓은 거 같아요ㅎㅎ

 

웬만하면 올스타 모델보다는

척 테일러 모델로 구매하시기를 바라고요~

 

물론 돈이 넘쳐나서 모든 모델을

가지고 있으면 그게 제일 좋겠지만~~

 

컨버스를 사랑해서 컨버스 신발만

종류대로 모으는 것이 아니라면~

 

하나 잘 정해서 구매해서 신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면~

 

나는 무조건 편한 게 짱이고

귀찮은 거 싫어하고 신고 벗기 편해야 한다!

또 답답한 거 싫어하고

반바지나 치마, 발목이 드러나는 크롭 기장의 바지를 

자주 입으신다면

"척 테일러 로우 모델"을 추천드리고요~!!

 

컨버스도 꾸며서 신은 느낌을 받고 싶고

발목을 잡아주는 느낌이 좋고

포인트를 주고 싶다!

또 와이드 한 핏에 신발을 덮게 많이 연출한다면

앉을 때 드러나는 하이의 발목 부분이

또 멋을 주기 때문에

"척 테일러 하이 모델"을 추천드려요~!!

 

아니다 나는 무조건 신발에

키높이가 되어야 하거나,

평소에 캐주얼하고 스트릿 하게

룩을 많이 코디한다면

"런스타 하이크 모델"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색상은 자신에게 잘 맞고 

손이 자주 갈 거 같고

평소에 자신의 룩을 생각했을 때

매치하기에 편할 거 같은

색상을 선택하시면

충분히 만족하면서 신으실 수 있을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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